줄거리
미싱유는 영국의 5부작 넷플릭스 시리즈로 긴장감이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캣 도너번 형사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그녀는 자기 아버지의 살인사건에 대해 늘 의문을 품고 살아가고 있고 한때 사랑했던 남자 조시를 온라인 앱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실종된 약혼자를 찾으려고 하며 진실에 가까워지는 이야기입니다. 캣은 형사이고 캣의 아빠도 같은 경찰서에서 일하는 형사였습니다. 캣의 아빠가 어느 날 죽었는데, 르번이라는 인물이 자백하며 자신이 캣의 아빠를 죽였다고 자백합니다. 그렇게 범인이 정해졌지만 캣이 형사를 하며 이해했던 상식으로는 르번이 아버지를 죽일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진실에 가까워지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지만 르번이 암에 걸리고 곧 죽게 됩니다. 그녀는 르번이 죽기 직전에 그를 찾아가서 면회하고 마약성 주사를 통해 그의 정신을 혼미하게 해놓고 진실에 관해 물어봅니다. 르번은 자신이 캣의 아빠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였고 이미 다른 사람들을 죽인 살인자였기에 단지 자백했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캣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온라인 매칭 앱을 사용하였고 옛날에 아버지가 죽고 도망가 버린 조시가 나타납니다. 그와 매칭을 하였고 이야기를 나눴으나 그는 더 이상 캣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하고 그와의 연결이 끊어집니다. 그 와중에 경찰서로 브랜던이라는 남자아이가 찾아오고 그의 엄마가 실종되었다며 엄마를 찾아달라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엄마가 실종되기 전에는 데이팅 앱을 썼고 그 상대가 조쉬라고 하며 그에 대한 조사를 부탁합니다. 그 와중에 캣이 맡고 있던 사건은 리시라는 남자의 실종 사건이었습니다. 리시도, 브랜던의 엄마도 나쁜 범죄인이 만든 온라인 매칭 앱을 통해 상대방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려고 가던 중에 납치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범죄인은 많은 사람들을 자신들의 소굴에 붙잡아두고 돈을 송금시키고 살인을 저지르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캣에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명의 친구는 뒷조사하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어서 캣에게 조시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캣이 조쉬를 찾고 아빠의 살인 사건과 가까이 갈수록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는 아픈 소식들도 있었습니다. 아빠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그 상대는 다른 남자로 동성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지역의 범죄인과 협력하며 지냈고 바람을 피운 사실을 캣과 캣의 엄마에게 숨기기 위해 대가를 치르고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바람을 피우는 점을 캣의 친구에게 들키게 되고 그를 숨기기 위해 캣의 친구를 칼로 협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쉬는 이를 말리러 왔고 말리는 과정에서 칼이 아빠 자신을 찌르게 되어 죽게 되었습니다. 또한 캣은 범죄인이 만든 온라인 매칭 앱이 가짜임을 알게 되고 프로필이 가짜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범죄인의 소굴을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브랜던이 납치가 되어서 위협을 받고 있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브랜던을 구조하고 범죄인의 수장을 끝냅니다.
느낀 점
스릴러를 좋아하고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드라마는 매우 긴박하게 흘러가고 조금은 기괴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렇지만 몰입도가 높아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며 느낀 점은 캣의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은 결국엔 스스로가 자신을 죽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당하지 못한 사랑을 하면서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더욱더 상황이 커져 버렸고 은폐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상황에 놓였던 것이 캣의 아빠의 죽음의 원인이었습니다. 감추고 싶은 일은 하지 않아야 할 것 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하여 신분을 도용하고 디지털로 사기를 치는 범죄도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