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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첫째 날 시티 주요 명소 걷기 여행, 시드니 짐을 맡기는 곳, 시드니 공항에서 시내까지 교통수단

by 제니스8 2025. 1. 16.

 

Sydney duty free, 시드니 짐을 맡길 수 있는 곳 


한국에서 저녁 8시에 출발하여 시드니에 다음 날 아침 8:30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시드니에 도착하면 짐이 무겁기 때문에 짐을 숙소에 맡깁니다. 이른 체크인이 어렵다면 짐을 보관소에 맡겨야 합니다. Sydney duty free 라는 시드니 면세점에서는 구글 리뷰를 작성하면 무료로 짐을 맡겨줍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영업시간에 짐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공항에서 시내까지 교통수단 


택시로는 Uber, Didi 라는 앱을 통해 택시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앱을 깔고 카드를 연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DiDi 라는 택시가 Uber 택시보다 저렴합니다. 택시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면 16분에서 2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가격은 45~60달러(AUD) 입니다. 장점은 짐이 많을 때에는 편리하고 특히 출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면 사람이 많아서 힘들 수 있습니다. 

버스를 통해서 이동하면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420 버스를 이용해서 주변 지역으로 이동 후 다른 대중교통으로 환승을 합니다. 가격은 3~5달러(aud)로 저렴하나 환승이 필요해서 시간이 소요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차를 통해서 가는 방법은 소요 시간은 13분이 걸리고 비용은 20달러(AUD)가 소요되고 시드니 중심부인 써큘레이, Museum, Central staion에 정차합니다. 기차 요금에는 공항 역 사용료가 포함되어 비쌉니다. 

저는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인 이상이 움직이면 택시로 가는 것이 가격 측면에서 다른 옵션들과 비슷하고 공항에서 나와서는 짐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움직이는 것을 선호합니다.   



첫째 날 시드니 주요 명소 일정


시드니 첫째 날 일정은 시드니의 명소들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이 명소들은 가깝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도보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처음으로는 Gumption by Coffee Alchemy 를 갑니다. 시드니에는 3대 커피가 있고 호주가 커피로 유명합니다. 검션, 싱글오, 캄포스가 3개 커피입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 중에도 카페를 자주 가려고 하는데 첫째 날에는 검션 커피를 갑니다. 우유가 들어간 카페라테 커피가 고소하다고 합니다. 다음 일정으로는 Hyde Park 를 갑니다. 시드니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유래된 지명입니다. 런던에서도 하이드 파크를 가봤었는데 지명이 같아서 신기했었는데 역시 런던에서 유래된 지명이었습니다. 하이드파크는 식민시대 초기에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 되어 경마, 크리켓 경기가 이곳에 열렸습니다. 공원의 중앙에는 아치볼드 분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St Mary's cathedral 세인트 메리 대성당을 갑니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은 고딕양식의 로마 가톨릭 대성당입니다. 이곳은 외부가 아름답습니다. 호주는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아서 영향을 받은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로열 보타닉 가든을 갑니다. 시드니 왕립 식물원은 시드니의 3대 식물원입니다. 다양한 꽃과 식물, 새와 동물들이 모두 평화롭게 있습니다.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공원 같은 식물원입니다. 다음으로는 오페라 하우스를 갑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유명합니다. 조개껍데기 모양을 하고 있고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나 발레와 같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센터입니다. 주변에 오페라 바가 있는데 오페라 바에서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